돌아와요 슈퍼맨 아침 인간극장에 부녀의 얘기가 나온다. ’돌아와요 슈퍼맨’ 그렇게 건강하고 활력넘지던 아버지가 의료휴유증으로 거의 식물인간이 되어 꼼짝을 못하고 있어도 딸이 수족이 되어 병수발을 하고있다.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목욕이며 병수발을 하고 운동도 시키고‥ 옆에서 .. 세상사는 이야기 2016.01.07
폭탄의 종류 어제 북한이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진도가 4도 넘게 감지되고 국경과 가까운 중국쪽에서는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폭탄도 여러가지가 있다. 수류탄‥ 대포탄‥ 원자탄‥ 수소폭탄‥ 근데 수류탄과 대포탄은 남한에 있고 어느 정도 통제가.. 세상사는 이야기 2016.01.07
새해를 맞으며 또 새로운 한해를 맞았다. 사실 세월은 그냥 여여히 흘러가는데 새해라느니 설날이라느니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어제의 태양과 오늘의 태양이 다르지 않을진데 을미면 어떻고 병신이면 어떠리‥ 그래도 의미를 찾으려면‥ 지난 해에 마무리 하지 못한 일은‥ 지난 해에 .. 세상사는 이야기 2016.01.03
히말라야 오늘은 폰으로 하루종일 히말라야 등반하는 유튜브 영상만을 본 것 같다. 새해 첫날 요즘 한창 인기있는 영화 히말라야를 보고 그 기억이 하루종일 지워지지가 않는다. 박무택 등반대장과 정민 대원이 히말라야의 칸첸중가봉을 등반하고 내려오다 조난을 당하고 조난소식을 무전.. 세상사는 이야기 2016.01.02
두 어머니 인간극장을 보면 배워야할 점이 많다. 비록 자라온 가정환경이 어렵고 배우지 못한 사람이 부모에게 효도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인간극장에 나오는 주인공도 기구한 운명을 살아온 우리들의 과거를 보는 것 같다. 길러준 어머니(89)와 낳아준 어머니(95) ‥ 대를 잇기 위해.. 세상사는 이야기 2015.12.18
동료들과 만나서 옛정을 나누다 회사기념일을 맞아 오랜만에 울산 팀들이 다시 만났다. 울산 부산 포항 제주도까지‥ 멀리서 온 피곤함도 잊은 채 반가운 얼굴이다. 일단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식당으로 향한다. 가보정이라든가 1관, 2관, 3관, 4관‥ 규모가 중소기업 정도는 되어 보인다. 맛있게 양념으로 숙성한 .. 세상사는 이야기 2015.11.28
소통의 진정한 의미 "문자를 보낼 수 없다는 사실에 매일 매일 벽돌에 얻어맞는 듯한 느낌이었다" 매일 매일 사랑하는 아들과 메세지를 주고 받던 어머니가 아들이 불의의 사고로 죽게되자 전한 말이 가슴을 찌른다. 그녀는 매일 매일 ’사랑한다. 보고싶다’는 메시지를 주고 받다가 아들이 .. 세상사는 이야기 2015.11.22
세월의 무게는 아무도 비켜가지 못하나 보다. 아침에 일어나 인터넷을 보니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하셨다. 한때는 민주화의 우상이었고 대통령 재임중에는 그 누구도 하지 못할 금융실명화를 단행한 분이시다. 세간에는 IMF사태를 불러왔다느니 하지만 난 누구보다 존경한다. 정직하시다. "사람의 머리는 빌릴 수 있어도.. 세상사는 이야기 2015.11.22
성의 속성‥ 그리고 당당함 " 열심히 사는 평범한 사람들이 괴로워하지 않는, ‘정상성’이라는 틀에 자신을 억지로 맞추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이 가진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긍정하고 사랑하며 당당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사는 이야기 2015.11.07
세상이 점점 병들어 간다 요즘은 그냥 하루하루 살아 있는 게 진짜 감사할 따름이다. 현역군인이 아무런 일면식도 없는 집에 침입하여 흉기를 휘두르고,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 주차장에서 30대 여자를 살인하고 방화에다 의사 간호사 판검사 노래방 주인까지‥ 조금이라도 자기에게 기분나쁜 사람 살생.. 세상사는 이야기 201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