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봉사활동/ 장독대 모임 지난 토요일 회사에서 봉사활동을 함께 하게 되었다. 나란 인간은 원래가 자진해서 봉가활동을 할 그런 마음자세가 별로 없음으로 이런 단체활동이 그런대로 남을 위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고마울 뿐이다. 아침 일찍 직원들과 함께 청소도구를 싣고 양남의 한.. 세상사는 이야기 2011.12.12
밝은 마음, 밝은 말씨 밝은 마음, 밝은 말씨 요즘 내가 가장 부럽게 생각하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밝은 표정, 밝은 말씨로 옆 사람까지도 밝은 분위기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직접 만나거나 전화로 이야기를 나눌 때 한결같이 밝은 음성으로 정성스럽고 친절한 말씨를 쓰는 몇 사람의 친지.. 세상사는 이야기 2011.11.28
추락하는 남자들의 자화상 "아유 지겨워, 우리집 삼식이는…" 추락하는 남자들의 자화상 늙는 것도 서러운데 점점 설 자리마저 없어지는 것이 요즘 한국 남자의 자화상이다. 퇴직 후 집에서 하루 세 끼 꼬박꼬박 챙겨 먹는 남편은 ‘삼세끼’, 두 끼만 먹는 남편은 ‘이식놈’, 한 끼만 먹는 남편은 ‘일식이.. 세상사는 이야기 2011.11.27
[김윤덕의 新줌마병법] 결혼의 정치학, 골드미스연합회 총수에게 묻다 ▲ 김윤덕 기획취재부 차장 이 가을 결혼하고 싶다면 너의 눈높이보다 딱 반뼘 아래이면서 마누라와 자기 엄마의 언어 두 개를 요령있게 쓰는 ‘늑대’를 골라야 포커페이스와 협상은 결혼의 기술이고 모성과 욕심 구분해야 高手엄마 될 수 있어 ―가을입니다. 총수, 저도 결혼하.. 세상사는 이야기 2011.11.01
Today's Photo News(11.10.11) 2NE1 - Fire I go by the name of CL of 21 It’s been along time comin’ But we're here now And we bout to set the roof on fire baby You better get yours cuz I’m getting mine E E E E E E E 2NE1 E E E E E E E You got the ring the alarm E E E E E E E We're 2NE1 E E E E E E E Hey Hey Hey Hey Come in come in come in 다른 세상으로 지겹기만한 고민은 이제 등을 지고 라라라라 .. 세상사는 이야기 2011.10.18
배달부 김우수씨의 선행 ☞[오늘의 세상] 철가방 아저씨는, 이 쪽방에서 '낮은 곳'을 보듬었다 이 쪽방에 몸 누이고… 책상엔 후원했던 아이들 사진이… 김우수씨가 살던 서울 논현동의 고시원방. 창문도, 화장실도 없는 이 방은 1인용 침대와 간이 책상과 옷장 하나가 들어갈 공간이 전부다. /허영한 기자 younghan@chosun.com 김우.. 세상사는 이야기 201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