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주의가 현실로 다가오다
며칠전 뉴스를 보니 미술에 문외한인 나도 익숙한
흘러내리는 시계그림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위대한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무덤을 열고
어쩌면 유일한 혈육인 딸을 확인하는 친자확인 DNA 검사를 한다는 가십기사.
고인이 과연 이런 미래를 상상이나 했을까
아마도 유명한 사람은 죽어서도 편안하게 누워있지는 못하나 보다.
"정의가 구현되어 놀랍고 행복하다"
딸이라고 주장하는 그녀의 말처럼
국고로 환수된 3,700억의 엄청난 유산이 없었다면
과연 아버지를 찾을까 하는 의구심은 나만의 생각일까.
DNA 검사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자못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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