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양식(糧食)

참된 삶이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일까? / 황무굉 강연

강석이 2012. 7. 17. 12:01

 

참된 삶이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일까?

 

강사 : 황무굉(43년생) 후포고 교장 역임, 문인협회 회원

산에 나무하러 가서 주먹밥을 먹다말고 나에게 남겨주시고 물을 마시면서

한창때에 얼마나 배가 고프겠느냐?

아버님 말씀 : 너는 조석을 굶더라도 점심(正心)을 먹어라

수필 : 영원한 유산, 시 : 숨결

  

예전에는 백두산의 3/4을 우리가 차지하고 있었다.

자식이 시원치 않으면 조상이 물려준 족보를 팔아먹는다.

동양의 사상을 일언이폐지하면 反求諸己

푸른 청산은 새순을 뽑아낼 때 푸른 청산이다.

내 가슴에서 푸른 청산을 만들기 위해서 푸른 순을 뽑고 있는가?

모든 문제점을 나에게서 찾는 자세가 중요하다.

훗날 나를 뭐라고 평가할 것인가?

1. 죽마고우, 동기, 친구

2. 무덤까지 동행 : 사랑하는 친척, 처자식,

3. 인심 : 죽은 무덤까지 따라간다.

사람은 과정적인 인간이기 때문에 모든 것은 떠난 후에 남들이 평가한다.

훌륭한 사람이란 그가 살아온 인생의 과정을 통하여 참 된 삶을 산 사람

 

1. 참이란 : 진실 정직 바르다는 의미

진실 : 거짓이 없는 정직을 말한다. 바르게 정직하게 살려고 하는 마음이 있으면 성공한다.

오늘날 막 돌아가는 세상에 정직하게 살아도 진짜 살아남을 수 있겠는가 라고 반문할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정직은 인생에 내재하는 삶의 가치이다. 따라서 즉시 그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정직을 실천하며 살다 간 사람들을 보면 사후에 얻어지는 이름 값은 영원한 생명력을 가져 세상에 밝은 빛이 됨을 우리는 역사적인 예를 통하여 알수 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을 earnest Lincoln이라고 불렀다.

어릴때 점원으로 있으면서 25센트가 남았다. 원인을 밝혀보니 단골인 15리 멀리 떨어진 할머니에게 거스름돈을 주지 않은 것이 밝혀져 한밤중에 달려가 25센트를 돌려주고 왔다.

그 후 40년의 세월이 흘러 16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당초에는 상대후보에게 20% 정도 뒤지고 있었는데 어느 백발의 노파가 신문을 보고 옛날의 그 정직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25센트의 정직’이라는 제목으로 신문광고를 내게 되었다. 선거자금 250원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선친의 영원한 유산 이야기.(朝夕은 굶어도 正心은 먹어라)

 

정직은 인생 삶이란 의미로 볼 때 질적으로 가장 잘사는 삶이됨을 느낄수 있다. 부정직한 삶은 결국 인생 전체를 썩게 하는 요인이 되지만 정직한 삶은 인생의 수명을 영원히 이어가는 귀중한 보배가 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인간의 삶은 한 필의 비단을 짜는 과정이다. 자신의 인생관이 씨줄이 되고, 사회의 제반 현상이 날줄이 되어 노력이란 북이 왔다 갔다 하면서 한 올씩 짜는 과정인 것이다. 정직은 바로 흠집 없는 인생 비단을 짤수 있는 귀중한 요소인 것이다.

 

조직의 대표가 썩으면 문제가 발생한다.

후한 때 양진의 태수 부임하러 가던 중에 잘 아는 왕립을 만나게 되었다. 밤이 으슥하여 그만 돌아가려고 하였을 때 귀중한 가보를 주었다. 사양하며 당신은 귀중한 가보를 잃어버리고 나는 정직을 잃어 우리 둘 다 잃어버린다.

어느 누구도 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天知, 地知, 我知, 自知

愼獨 : 홀로 있을 때에도 남에게 부끄럽지 않을 때 - 동양사상의 핵심이다.

용서는 받을 수 있어도 잘못은 지워지지 않는다. 나무에 박았던 못을 빼도 못자국은 남는다.

 

2. 참이란 참아라 : 인내극기

세상을 살아가는데 자기의 성질대로만 살아갈 수 없다. 때로는 이해하고 때로는 양보하고 때로는 참으면서 살아야 한다. 또한 세상 만사가 꼭 내 뜻대로만 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역지사지의 교훈을 생각하며 살아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편하고 쉽게만 살수는 없다. 쉬운 자리만 찾아 평지만 맴돌면 정상 정복은 언제 할 수 있는가? 결국 참는다는 삶은 남을 이해하고 고난을 이기고 자제하면서 살아가는 귀중한 삶의 덕목이 되는 것이다. 푸쉬킨의 시 “삶”을 읽어보노라면 극기의 삶이 얼마나 참된 삶인가를 알 수 있다.

 

일제시대에 경찰서장이 술집에서 취한 사람이 욕설을 할 때 의미 없이 참을 인자 3번을 낚서로 쓰고 있다가 돌려보냈는데 다음 날 죽었다.

 

Understand : 남을 이해하려면 밑에서야 이해할 수 있다. 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

푸시킨의 시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Today to me Tomorrow to you

이세상은 유전하고 영원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ㅇ극기 : 최고의 승리는 자기 자신에게 이기는 것

ㅇ부자 : 남에게 나누어 주는 사람

 

3. 참이란 : 때 즉 시간을 의미

우리 인생은 어머니의 자궁을 떠나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생명의 불은 켜진 것이다. 자던 쉬던 공부하던 기도하던 각자 생명의 촛불은 타 들어가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영원히 사는 것으로 착각하고 시간을 아무렇게나 막 쓰는 경향이 있다. 생명의 촛불은 영원하지 않다. 시간관리를 잘해야 한다.

운동경기는 다시 할 수 있지만 (Play Again), 인생의 삶은 다시 살수 없다(Born Again)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시간을 금이다 라고 하지 않는가?

시간의 개념을 우리는 3가지로 말하고 있다. 그것은 과거 현재 미래이다. 그런데 우리가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바로 현재라는 찰나이다. 막 지나가는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모습은 달라진다. 세상 사람들이 이 소중한 시간을 쓰는 유형을 보면 두 가지의 모습이 나타난다.

하나는 시간을 Life Time(금 같이 쓰는 사람)과 Kill Time(구정물 버리듯이 아무 감각 없이 마구 쓰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촌음을 아껴 쓰는 사람은 독서나 노동의 과정을 통하여 지식이나 보람을 얻고, 사색의 과정을 통하여 지혜를 얻지만 시간을 막 쓰는 사람은 주색 잡기로 자기의 인생을 파멸로 이끌어 감을 우리는 흔히 본다.

또한 참은 때를 나타내는 의미가 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늘 나갈 때와 물려날 때를 알아야 한다.

씨앗을 뿌릴 때와 거둘 때를 아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 아닌가? 결국 인생의 승부는 시간의 활용에 의하여 좌우됨을 인식하자

 

ㅇ3 tense : 현재는 존재하지 않고 미래는 불확실하다. 찰라인 오늘 이 순간을 활용하는 사람

ㅇlife time : 생명 같은 시간을 금쪽같이 사는 사람, 독서, 지식

ㅇkill time : 시간을 죽이는 사람 , 마약, 노름

 

ㅇ루이 12세는 역사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 당시 유명한 점성가가 있었다. 사람들이 일한 후에 점성가에게 달려가서 폐해가 많았다.

왕이 점성가를 불러 자네가 그렇게 잘 맞추는가? 예, 읽은 책이 여산이요 백발백중입니다.

그럼 자네가 죽을 날도 알고 있는가? 예 알고 있습니다. 자네가 죽고 사는 것은 짐의 마음인데 나의 마음을 어떻게 알 수 있다는 것인가?  저는 폐하보다 하루 앞날 죽습니다.

 

4. 참은 “차갑다”할 때의 참 즉 “냉정․냉철”한 판단의 참이다.

인생이 삶을 살아가노라면 자기 스스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특히 공직자의 삶은 더욱 그렇다. 이럴 때 3번을 생각해야 한다. 이것을 삼연의 도라 한다. :  본연, 의연, 확연

즉 양심의 소리를 듣고, 확실히 일을 파악하는 식견을 갖고, 인정이나 외압 또는 뇌물 앞에 당당함의 태도로 임하여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일에 대한 신념이 생기고 신념이 선 일은 성공 할 수 있다.

*예화: 제갈공명의 오장원 전투와 청 건국의 일화(누루하치)

 

5.참은 차 번린다. 일축 : 멀리 보내라

인간의 주변에는 무수히 많은 유혹의 손길이 있다. 이 유혹의 손길을 물리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인생의 욕망에는 3가지가 있다. 그것은 재물욕, 명예욕, 색욕이다. 여기에는 누구도 자유로 울 수 없는 것이다. 바로 인간의 인격은 이것으로 평가를 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삶에 얻어지는 모든 것은 하나의 그림자일 뿐 영원한 내 것은 없다. 우리는 세상에 올 때 빈손으로 왔으니 갈 때도 빈손으로 돌아간다고 하지 안는가? 진정한 부자는 가진 것에 만족하며 그것을 가장 적절히 쓸 줄 아는 사람이라고 한다.

돈을 잘 쓴다는 것은 마구 쓰는 것이 아니라 꼭 쓸 자리는 쓰고 그렇지 않은 자리는 절약하고 절제하는 사람이 돈 잘 쓰는 사람이 아닐까? 깨끗한 삶은 바로 유혹에 탐하지 않는 삶일 것이다.

 

유혹 桑木海 : 참말과 거짓말을 판별해 주는 나무

유방과 황후(呂后)와 장량이 후원에서 잔치를 하면서 서로 솔직하게 하고 싶은 것을 말했다. 

1. 유방 : 나는 아무것도 탐나는 것이 없다. 그래도 누가 술 한병을 들고 오니 좋더라.

2. 장량 : 폐하 저는 1인지상 만인지하이지만 폐하같이 저도 용상에 한번 앉아 봤으면 싶은 생각이 납니다. 옳거니

3. 황후 : 기골이 장대한 정승하고 한번 놀아봤으면...

 

욕심이 없다고 하는 것도 거짓말이다. 일순간에 욕심을 부리지 말고 살아야 한다.

알렉산드리아 왕이 35세에 죽으면서 유언으로 나무로 관을 짜서 양쪽에 구멍을 내고 그 구멍으로 내손을 내어 놓고 시내를 한 바퀴 돌고 묻어라. 빈손으로 간다.

 

6. 참은 채운다. 充滿

인간은 많은 것을 갖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 그 채움의 대상은 경제력과 지력이다. 이 둘 다 채우고자 끊임없는 활동을 하고 있다.

채움의 첫째는 경제력 즉 돈을 알뜰히 모우는 것이다. 그런데 동양의 윤리관은 돈을 많이 가지는 것은 부정직한 것으로 여기는 통념이 사회를 지배하여 왔다. 따라서 청빈락도의 청빈 사상이 선의 최고로 인식하였다. 그런데 가난이 자랑이 될 수는 없다.

서양에서는 청부를 선으로 보았다. 근면 성실하게 번 돈은 바로 선이며 성전에 바침은 선의 실천으로 여겼다. 그런 까닭에 서양에서 자본주의가 동양보다 먼저 일어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학자도 있다. 돈은 벌되 억지로 부정직하게 벌지 말고 저절로 순리대로 벌자. 저절로 벌자는 말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라는 말이 아니다. 이 말은 저축하고 절약하고 노력하여 벌어야 한다는 말이다. 땀은 풍요의 액체이다. 땀을 흘러 번 재물은 자손 만대에 유전하는 법이다.

 

채움의 둘째는 지력의 채움이다.

인간 행복의 3요소는 바로 체력과 지력과 심력의 조화이다. 체력은 건강한 삶의 동력이며, 지력은 지혜로운 삶의 동력이며, 심력은 운명을 개척해 가는 원동력이다. 그러므로 앎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편리하고 지혜롭게 살 수 있는 도구이기에 배워야 한다. 배워서 활용하는 지식 여기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그것은 버섯형과 빙산형이다.

버섯형은 버섯 기둥 정도의 실력을 가진 자가 버섯의 갓처럼 행세를 하는 것으로 그렇게 되면 필연코 문제가 생기게 된다. 그런데 진정한 실력은 빙산형으로 수면 위에 떠오른 부분 보다 수면아래 잠겨있는 부분이 더 크다. 이런 실력을 가질 때 그 삶이 안정되는 것이다.

물밑에 잠겨 있다가 필요할 때 서서히 떠오르는 빙산처럼 깊은 지식을 쌓아가자.

*예화: 인생의 3액체. 성리철학의 원리.

 

경제력은 땀흘려야 한다.

저.절.로 벌어라 : 저축하고 절약하고, 노력하여

21세기를 살아가려면 개세끼가 되어야 한다. : 개성, 세련, 끼

지적 인간형태: 버섯형 인간과 빙산형 인간 - 빙산형 인간이 되어야함

 

7. 참이란 '허 그참' 반성할 때,  反肖 : 반추하며 살아라

인생행로는 단 한번 가는 운행의 코스이다. 우리가 운전을 할 때 차창 앞을 보고, 빽미러로 뒤를 보면서 운행하듯이 자신의 인생 행로를 가면서 돌아보는 반성하는 삶의 자세가 필요함을 일러주는 것이다.

인간은 거울을 보는 동물이다. 언제나 자신의 용모를 보면서 가다듬고 살피며 사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인간의 삶에는 6가지의 거울이 있다.

명경은 용모를 살피는 거울이며,

인경은 사람을 통해 자신의 선악을 살피는 거울이며,

심경은 자기 양심의 소리를 듣는 거울이며,

사경은 역사를 통해 내일에 대비하는 거울이며,

업경은 자신이 행한 행적만큼의 결과를 얻는다는 인과응보의 거울이며, 천경은 하늘의 돌아가는 흐름 따라 순리대로 살아가도록 가르치는 하늘의 거울이다.

6안경: 明鏡, 心境, 業鏡(전생을 볼려면 현재 나의 모습을 보라) , 人鏡, 史鏡(국론이 무너지면 나라가 망한다.), 天鏡(도덕경)

세상사에는 보이지 않는 흐름의 법칙이 있다. 이것의 절차는 자연의 변화와 물의 흐름 같이 순리대로 행함을 말한다. 물은 항상 자신의 모습을 낮추고 있으며, 환경에 적응하며 많은 것을 베풀며 흐른다. 그리고 끝내 제일 낮은 곳 바다에 위치하면서 제일 많은 생명체를 잉태하고 존재함을 볼 때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치고 있다.

 

8. 접두사로서의 참, 참사랑 : 매사에 감사하고 베푸는 삶이 중요하다.

이제부터 순수한 우리말인 “참”자속에 담겨있는 의미를 살펴보자

'참'자가 어떤 단어의 접두사로 쓰일 때 그 아래 오는 말의 뜻을 훨씬 강조하게 된다.

참깨, 참기름, 참나무, 참나물, 참말, 참새, 참외, 참사랑 등....이 중에서 제일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은 참사랑이다. 사랑의 힘은 매우 크다. 세상의 어떤 힘보다도 강하다.

사랑은 법 보다 강하다. 그러나 그 사랑의 실천은 관용과 용서의 마음으로, 가장 큰 힘을 발할 수 있으며 세상을 은혜롭게 만든다.

성경의 구절을 인용할 필요도 없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사랑은 빗물과 같은 것이라 생각된다. 비가 푹 내리면 산골짝 계곡마다 더 맑고 깨끗한 샘이 솟아난다. 내 가슴의 사랑을 상대에게 흠뻑 베풀면 그것은 다시 더 맑고 깨끗한 샘이 되어 나에게 돌아온다는 평범한 진리를 우리는 생각해야 한다.

사랑이란 한 없이 주는 것이다. 이 세상에 진정한 삶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참사랑을 남 몰래 실천하는 사람만이 느끼는 맛일 것이다. 부모는 무한의 사랑 실천자이다. 사랑은 인간의 가장 깊은 심중에서 나오는 소중한 인생의 향기인 것이다.

우주는 빛이 있어 아름답다. 밤하늘엔 별빛이, 땅에는 꽃빛이, 우리 인간의 마음에는 사랑의 빛이 있 어 아름답지 않는가? 참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가장 넉넉한 자임을 명심하자.

 

맺는말

 

이상 8가지 덕목을 통하여 “참된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다. 인간이 참되게 살아간다는 사실은 매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것은 반드시 우리가 실천해야 할 삶의 덕목이다. 인생은 결과의 산물이 아니라 과정의 산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소에 위와 같은 행동 덕목을 실천 하고자 마음을 모아야 한다.

지금 우리나라 현실은 여러 가지로 어렵다.

 

인생의 성공 여부는 자신의 생각과 의지에 의하여 만들어진다면 한가정 흥망성쇠는 가정을 이끌어 가는 부모에 의하여 만들어지며, 이 땅의 전력산업은 바로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여러 최고 경영인의 의지와 신념과 노력에 의하여 만들어짐을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는 경영인, 실천하는 경영인 계도하는 경영인이 되도록 하자.

바르게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우리가 성실이 실천하려는 의지를 가질 때 점진적으로 우리 사회는 밝아질 것이다. 내일의 회사를 책임질 최고 지도자로서 내가 행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다시 한번 더 강조하고 싶다.

참된 삶의 의미를 실천하는 가정은 참된 가정이 되고, 참된 가정이 모여 참된 사회 그리고 나아가 바로 된 국가 건설의 기초가 됨을 인지하고 참 행동 실천에 앞장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