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 名句 · 속담

미치도록 보고싶다 詩 /양애희

강석이 2011. 12. 13. 11:17

치도록 보고싶다  詩 /양애희   
                
미치도록 보고싶다 어쩌면 좋을까요
나 당신 미치도록 보고픈데
입술을 깨물며 참아야 하나요
그 지난 세월 흘려만 보내야 하나요

그 세월이 너무 서러워
내 안에 그리움으로 말라 버렸는데
바싹한 그리움 누가 적셔줄까

부르지 못하고 갈 수도 없고
차마 붙잡지도 못하는데
이 그리움 서러워서  이 그리움 아파서
끝내 말라버리고 얼어 버리고  죽어 버렸는데

두 빰에 흐르는 그리움
누가 , 어느 누가 닦아주고  씻어줄까
어쩌다 마주한게 인연이 되어
어쩌다가 우리가 이유없는 사랑을 하고
어쩌다 조건없는 사랑을 하는데
당신만 생각하면  왜 명치끝이 미어지나요

당신만 생각하면  왜 , 온몸이 굳어지나요
당신만 생각하면  왜 , 눈물이 날까요
미치도록 미칠 것 같이 이미 미친 나
당신 보고싶은데 어찌 할까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미치도록 당신 사랑만 하고 싶은데
미치도록 당신 하나만 사랑하고 싶은데
너무 보고 싶으니까
마음도 몸도 다 너무 아파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죽을만큼 보고싶어요
어떻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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