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30일 정해년의 마지막 아쉬움을 뒤로하고 존경하는 윤창기국장님,
김태권과장님 그리고 희주씨와 함께 산행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단석산은 해발 827m로써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보물 199호인 신선사 마애불
입상군과 신라화랑의 채취를 느낄 수 있어 또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마애불 입상군 입구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국장님과 희주씨
신선사 마애불 입상군
단석산 정상에서 기념촬영 -- 다들 모습이 한 인물합니다.
김유신 장군이 신이내린 칼로 갈랐다는 바위 - 보기가 좀 머시기 합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윤국장님 선친이신 故 윤길병 소령의 흉상이 있는 건천초등학교에
들러 선친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감동하며 오늘 산행의 또 다른 의미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국가유공자의 뼈대있는 집안이라고 우르러보면서 다 같이 묵념과 함께 존경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아래 기사는 故 윤길병 소령의 무공을 기리는 한국일보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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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길에는 윤국장님의 위수구역인 서구 어디에서 전통 한우에 소주를 곁들이면서
취기도 오르고....
취기 오른 흥을 풀기에는 노래방이 최고죠...
저는 술을 핑계로 대선배님을 피해 먼저 실례를 ... 면목이 없습니다.
너무 죄송!!! 이자리를 빌어 용서를 구합니다.
(희주님은 역시 어디서나 독서에 열중이십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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